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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산후보약 산후조리를 더욱 체계적으로 도울 수 있어
관리자 조회 678 | 2020-03-20

긴 임신 기간과 출산을 경험한 산모의 기력과 체력은 당연히 급격하게 저하되어 있을 수밖에 없다. 또한, 아이를 만났다는 기쁨도 있겠지만 심리적인 우울감의 발생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산후조리는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산후조리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정작 어떻게 산후조리를 진행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도 많은데, 이러한 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산후보약이다.

 

자윤한의원 부천부평점 신재안 대표원장은 “출산 후 산모의 몸은 산욕기 기간에 걸쳐 임신 전의 몸으로 돌아가기 위한 변화를 꾀하게 된다. 산욕기간 분만 후 6주까지의 기간을 말하며, 이 기간에 임신으로 인해 야기되었던 모든 신체적인 변화가 임신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게 되는데, 이 시기에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산후풍, 산후비만, 산후 우울증 등에 노출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출산 후 여성의 몸은 먼저 만삭 때 임신 전의 500배 이상 커졌던 자궁이 출산 직후 수축을 하기 시작하여 약 4주 후 임신 전의 크기로 돌아가게 된다. 오로 역시도 분비되는데, 출산 후 2~3주 정도 자궁에서 분비된다. 시간이 지나면 오로의 분비가 줄어들게 되면서 멈추는데, 산후 오로가 멈추지 않고 계속 분비된다면 이는 자궁 회복이 제대로 되지 않아 생기는 증상이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훗배앓이나 산후통 역시도 나타날 수 있다. 훗배앓이는 생리적인 증상이지만 산모의 회복과 함께 저절로 없어지게 되는데, 이 역시도 계속된다면 산모의 기력과 체력이 약하다는 이야기이므로, 이 부분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 이러한 변화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산후보약인 것이다.

 

자윤한의원 인천송도점 최은지 대표원장은 “한방에서는 개인의 체질, 증상, 연령, 부족한 부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에 맞는 산후보약을 처방하고 있다. 이 보약을 통해서 먼저 자궁크기의 원활한 축소를 돕는다. 자궁크기가 원활하게 감소하게 되는 것으로 산모의 몸이 가벼워지며, 일상 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을 더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영양과 기혈 회복에도 도움을 주는 것이 바로 산후보약이다.”라고 전했다.

 

산후보약은 산모에 몸에 맞는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여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신체의 빠른 건강 회복을 돕는다. 또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 하복냉, 수족냉증의 개선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기혈 회복을 거치고 나면 부종과 붓기를 제거하여 산후비만을 예방하고 자궁 내에 남아 있는 오로, 노폐물을 배출시켜 자궁 건강을 회복하고 여성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산후풍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데, 임신 기간 동안 릴렉신 호르몬으로 인해 느슨해진 관절과 인대를 강화하고, 벌어진 골반에 대한 제대로 된 회복을 도모하여 곳곳에 시림 증상과 골반통증 등의 이상 증상들의 발현을 막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심리적인 안정을 도모하여 활력을 불어넣어 산후 우울증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즉, 산후보약은 산후조리의 전반적인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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